美 특허청, SK의 LG 상대 특허무효심판 모두 기각

김혜란 / 기사승인 : 2021-01-14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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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SK측 제기 8건 모두 조사개시 거절…LG측 청구 1건 진행중
SK이노베이션이 미국 특허청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련 특허가 무효라는 주장으로 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생산공장 [LG에너지솔루션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은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IPR) 8건에 대해 조사 개시를 거절하는 결정을 내렸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특허심판원에 LG에너지솔루션의 SRS 특허와 양극재 특허의 유효성에 대한 특허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해 11월 6건, 그리고 이달 12일 2건까지 8건을 모두 각하했다.

조사개시결정에 대한 항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 특허의 유효성에 대한 다툼을 시작조차 해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LG 측이 밝혔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모듈 관련 IPR 1건은 지난해 9월 조사 개시가 결정됐다. 특허심판원은 올해 하반기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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