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상반기 의료자원 확충·고위험 시설 보호에 집중

안경환 / 기사승인 : 2021-01-14 15: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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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면역은 올 하반기 쯤 형성될 것"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확보될 때까지 의료자원 확충 및 고위험 시설 보호에 집중키로 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집단 면역 효과를 한국사회는 2021년 하반기쯤 얻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임 단장은 "백신을 통해 집단면역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역량을 최대한 모아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방식을 기본으로 유행 상황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의 범위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리두기 단계를 보다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료자원을 더 많이 확충하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요양병원, 요양시설, 복지시설 같은 고위험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올해 상반기는 백신접종 프로그램의 원활한 실행 준비와 의료자원 확충, 고위험 시설 보호에 특별히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71명 증가한 1만7605명으로 집계됐다.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1042개, 가동률은 74.5%인 776병상이다.

 

이 중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90개로 58개를 사용 중이다.

 

경기도 8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와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13일 오후 6시 기준 1301명이 입소해 45.4%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562명이다.

 
U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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