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0호 이승윤, 올어게인으로 톱10 진출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1-19 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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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이승윤이 톱10에 진출했다.

▲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캡처]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톱10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4라운드 무대에 오른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은 "나는 어디서나 애매한 사람이었다. 충분히 예술적이지도 않고 대중적이지도 않다. 록도 포크도 아니었다. 하지만 애매한 경계에 있기에 더 많은 걸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먼저 운 좋게 왔다고 생각하겠다"라며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열창했다. 30호는 기타 연주를 곁들인 무대를 펼쳤고,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최근 몇 년간 본 무대 중 최고"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규현은 기립박수를 치며 30호 무대에 열광했다.

이선희 또한 "내가 코러스를 해주고 싶을 정도다. 보컬 음색이 특색있다. 최근 그런 사람들이 없었는데 30호가 그런 가수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이나 역시 "30호 님을 대중에게 소개팅해 주는 역할인 것 같다. 굉장히 인기몰이하실 것 같다. 자연스럽게 사랑과 인정을 받아들이면 훨씬 더 멋질 것"이라고 밝혔다.

30호는 심사위원들의 올어게인을 받으며 톱10 진출을 확정,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 깜냥을 잘 알고 있다. 좋은 말들에 대해 항상 거리감이 있었다. 칭찬을 받아들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어쩌면 내 그릇이 좀 더 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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