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 나랑 놀아줘"…바짓가랑이 붙든 아기판다 푸바오

장한별 / 기사승인 : 2021-01-25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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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아달라는 듯 사육사의 다리를 붙들고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 [에버랜드 유튜브 캡처]

사육사의 다리를 붙들고 앙탈을 부리는 아기 판다의 영상이 화제다.

이 판다의 이름은 '푸바오'(福寶·행복을 주는 보물). 지난해 7월 20일 국내 최초로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판다이다.

▲ 에버랜드 유튜브


에버랜드는 지난해 12월 16일 공식 유튜브에 '하부지랑 놀고 싶었던 찰거머리 아기판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몸무게를 확인한 뒤 사육장 바닥에 내려놓자 푸바오가 사육사 다리에 매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1분 56초 길이의 영상은 함께 있던 동료 사육사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다.

놀아달라고 떼쓰는 듯 귀여운 몸짓으로 앙탈 부리는 푸바오와 아랑곳하지 않고 할 일을 하는 사육사의 모습이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5일 만에 조회 수가 100만뷰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해외 유튜브 이용자들에게까지 화제가 되며 25일 오후 기준으로는 조회 수 4400만뷰를 훌쩍 넘어섰다.

▲ 에버랜드 유튜브

에버랜드 관계자는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지난 1주일간 해당 영상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니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캐나다, 영국 등 해외 비중이 매우 증가했다"며 "아기 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WhatsApp)에 많이 공유되며 확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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