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 라이브 방송 통해 '실종설' 해명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1-28 14: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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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스트가 실종설에 대해 해명했다.

▲ 감스트가 28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실종설'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캡처]

감스트는 28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걱정 끼쳐 죄송하다.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가 떴더라"라며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실종이 무슨 말이냐"고 말했다.

이어 감스트는 "스토커가 또 스튜디오에 왔다. 집에 와서 모바일로 방송하려고 했는데, 스토커가 차를 타고 집까지 왔다. 경찰에 신고해도 심신 미약으로 돌려보내니 확실히 정리 후에 생방송을 진행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생방송을 잠깐 쉬고 올 예정이다"라며 "뇌진탕 증세도 있어 좀 쉬려 한다. 약도 먹다 보니 드립도 생각이 안 나고 힘들다. 약을 먹으면 몸이 하루 종일 안 좋다. 채팅창이 민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에는 길게 쉬려고 한다. 한 달은 넘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감스트는 "재정비해서 오도록 하겠다. 롤 실력도 늘어서 오겠다"라며 "살 빼고 온다는 약속은 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감스트는 "죽을 거 같다. 머리가 정말"이라며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감튜브' 관리자는 영상 댓글에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라며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감스트가 최근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점, 우울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점등을 언급하며 감스트가 혹시 실종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감스트는 게임, 스포츠 전문 아프리카TV BJ다. 유튜브 구독자 수도 200만 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꼽힌다. 2016년 아프리카TV BJ 대상을 받았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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