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눈 그치자 '태풍급 강풍'…금요일 출근길도 '꽁꽁'

장한별 / 기사승인 : 2021-01-28 1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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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 영하 12도…29일까지 눈 예보
찬바람과 함께 전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는 시속 45∼65㎞(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 그 밖의 지역은 25∼50㎞(최대 순간풍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 눈이 그치고 강풍과 추위가 찾아온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중부지방과 전북, 일부 경상권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서울 전역의 경우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퇴근길 교통혼잡도 예상된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11도가량 낮겠고 한낮 기온도 영하 4도에 그치겠다. 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대관령 지역은 영하 19도,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가깝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까지 전라(전남 남해안 제외), 제주 산지, 충북, 울릉도, 독도 3~10㎝ 가량이며 전라 동부 내륙, 제주 산지엔 15㎝ 이상 쌓이는 곳이 있겠다. 충남, 제주(산지 제외), 서해5도엔 1~5㎝가 쌓이겠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환경공단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5~3.5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는 최고 5.0m, 남해 먼바다는 최고 6.0m, 동해 먼바다는 최고 8.0m로 예보됐다.

주말 낮부터는 평년 수준 기온으로 회복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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