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8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3-09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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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으로 인기를 누렸던 배우 이지은(52)이 사망했다.

▲ 젊은이의 양지 출연 당시 배우 이지은의 모습 [KBS 제공]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헤 이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6년 전 이혼한 이 씨는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고 판단, 유족과 협의 중이다.

이지은은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제3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신인상 등을 받았다. 드라마 '느낌', '젊은이의 양지' 등에 출연하면서 90년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영화 '세기말', '파란대문' 등에도 출연했으며, 2000년 벤처 사업가와 결혼한 뒤 2004년 KBS 드라마 '해신'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 배우 이지은 [영화 '파란대문' 스틸컷]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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