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000만원 재돌파…비자, 가상화폐 결제수단 허용

안재성 / 기사승인 : 2021-03-31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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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드업체 비자가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허용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뛰면서 오랜만에 7000만 원선을 재돌파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705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고 7070만 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인 7120만 원에 근접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7시경 7000만 원선을 넘긴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 원선을 돌파한 건 지난 15일 이후 보름만이다.

또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전날 오후 6시 30분쯤 비트코인이 7000만 원 이상으로 뛰었다. 업비트에서 7000만 원 돌파는 12일만이다.

갑작스런 비트코인 가격 급등세는 비자의 가상화폐 결제 허용 소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로이터통신 등은 비자가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인 'USD 코인'을 허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법정화폐로 환전할 필요 없이 가상화폐만으로도 카드값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U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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