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혐오' 논란 GS25…이번엔 '메갈민족 도시락' 구설

김대한 / 기사승인 : 2021-05-27 17: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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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커뮤니티 중심 의혹 제기
"오해할 만해" vs "억측 그만" 대립
캠핑 포스터를 두고 '남성 혐오' 논란이 불거졌던 GS25가 이번엔 새로 출시한 도시락 3종이 구설수에 올랐다.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로 출시되는 GS25 도시락 기사에 제목을 반대로 읽어보게끔 표시한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의 표시에 따르면 '메갈민족'이라는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은 폐쇄된 페미니즘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뜻하는 '메갈민족'이 완성된다. 그는 캡처사진을 첨부하며 "그냥 우연이겠죠?"라고 했다.

앞서 이날 GS25는 편의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프리미엄 도시락 3종을 오는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 도시락들은 민물장어구이, 갈비살구이, 메로구이 등 재료를 이용했으며 1인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받길 기대한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을 두고 누리꾼들은 '우연이 아니다'는 주장과 '억지'라는 주장으로 나뉘었다.

한 누리꾼들은 '우연이 아닌 것 같다. 꼭 도시락 순서를 저렇게 했어야 했니', '노린 게 확실하다' 등 남혐 표현이 맞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이건 너무 억지다', '이정도면 만물메갈설' 등 피로감을 호소했다.

현재 유통가의 광고는 남녀 전쟁터다. 맥도날드 역시 '연반인' 재재를 모델로 한 영상으로 불매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무신사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 무신사도 이벤트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손 모양을 쓴 것이 문제가 됐다. 무신사의 손 모양 역시 GS25와 비슷한 '메갈'의 상징처럼 보인다는게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GS25 측은 "신상품 출시에 따라 주력 상품군을 단순 나열한 것"이라며 "글자를 조합해 남혐 이슈와 연관시키는 것은 억측"이라고 설명했다.

U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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