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취약지 둘러본 박형준 "재난에 강한 부산 만들겠다"

김성진 / 기사승인 : 2021-06-11 1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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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 현장을 점검하고 "집중호우가 와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대비에 강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10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 현장을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박 시장은 10일 오후 신금로(온천천) 빗물 펌프장 신설 현장,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 초량제1지하차도, 범일2지구(동천) 침수예방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대형 공사현장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시공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지하 68m 공기정화시설 공사장까지 직접 내려가 일일이 안전시설 여부를 살펴봤다. 

또한, 지난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초량 제1지하차도 현장에 들러 구청·경찰·소방과 합동으로 지하차도 침수대응 프로세스를 보고받은 뒤 차량 진입 차단 시설 시연을 참관했다.

박 시장은 "어제 광주서 철거현장의 건물 붕괴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산도 경각심을 가지고 시역 내 모든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천천, 동천 주변 등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 근본적으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U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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