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수입 전기차 81.4%는 테슬라

김혜란 / 기사승인 : 2021-07-12 1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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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1629대 판매…전년비 64.3% 증가
올해 상반기 팔린 수입 전기차 10대 중 8대가 테슬라인것으로 집계됐다.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 테슬라 갤러리에서 전시된 '모델Y' [롯데쇼핑 제공]

12일 한국자동차수입협회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4295대다. 이는 작년 동기 8681대보다 64.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전기 승용차는 2만6632대인데 절반 이상인 53.7%가 수입차였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에 총 1만1629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81.4%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7079대보다 64.3% 늘었다.

모델별로는 모델 3가 6275대, 모델 Y가 5316대다. 

포르쉐의 순수전기차 모델인 타이칸 4S는 802대가 팔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QC 400 4MATIC은 337대가 판매돼 작년 상반기(115대)에 비해 약 3배나 증가했다.

국산 전기 승용차 시장은 지난달부터야 신차가 출고되기 시작해 수입차보다는 성적이 저조한 편이다. 

아이오닉 5는 지난달까지 5700대 판매됐고, 기아의 니로 EV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 전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판매대수가 작년 상반기보다 73.1% 늘었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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