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용역발주

박동욱 / 기사승인 : 2021-09-15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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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시행 맞춰…2022년 하반기 결과
박형준 "2029년 개항 목표로 주변지역 도시기능 강화"
17일부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시가 신공항 예정지 주변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 가덕도신공항 이미지. [부산시 제공 자료사진]

부산시는 강서구 가덕도 눌차만, 천성항 일원을 대상으로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역비는 5억 원으로, 부산시는 가격 및 기술 분야에서 협상 적격자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계약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방향 설정 및 기본구상 검토뿐만 아니라 물류·상업·업무 기능 등을 계획함으로써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도시, 관광마이스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울경 여러 지역에서 신공항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철도 및 도로 등 접근교통망 계획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하반기, 용역이 완료되면 이어서 사업자 선정과 예비 타당성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도시기능 강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에도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유치 및 홍보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글로벌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향후 주변 지역 개발로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에도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U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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