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유주방 '마카' 사업지 공모

박에스더 / 기사승인 : 2021-09-15 14:56:08
  • -
  • +
  • 인쇄

강릉시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유주방 조성사업 '마카'의 사업지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시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 예정지 건축주는 2025년 12월 말까지 무상임대 계약으로 공간 사용 권한을 취득한다. 이후 공적 자금으로 공유주방 시설을 조성하여 공공형 공유주방을 운영한다. 임대 기간 만료 후에는 공간 소유자에게 시설 및 설비를 양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배달형 공유주방 사업을 고려하여 강릉 도심권에 위치하고, 개별주방(5평기준, 9개 내외)과 커뮤니티 주방(20평 기준, 1개)조성 및 접객 공간을 고려한 600㎡이상의 면적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36조(업종별 시설기준), 건축물 주용도, 도시계획지역에 의거해 시설 및 설비 조성이 가능한 사업지여야 한다.

공유주방은 주방 기기와 설비가 갖춰진 공간을 대여하는 서비스로 단순 대여뿐 아니라 배달서비스, 식품제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공유주방 사업이 지역 음식 문화를 매개로 공동체 활성화(소셜다이닝) 등 산업활동을 촉진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24일까지이며 강릉시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서 배달 음식업 창업의 초기 자본 경감과 리스크 최소화로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지역 내 선순환 구조 확립, 소셜다이닝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제고 활동 전개의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U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9. 17. 0시 기준
281938
2389
254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