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 '실크 소망등 키트' 신청 접수

박종운 / 기사승인 : 2021-09-15 16:28:36
  • -
  • +
  • 인쇄
11월 30일까지 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 1000개 한정 판매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를 '실크 소망등 키트'로 변경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실크 소망등 키트' 홍보 포스터. [진주시 제공]


소망등 달기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 혼을 달래는 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행사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에 따라 축제장 현장 접수를 취소하고 소망등 터널도 설치하지 않는다. 

실크 소망등 키트는 진주 실크 소재의 하트 모양 등(燈)과 물감, 붓, 스티커 등 꾸밈 키트로 구성된다. 가격은 1만5000원으로,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소망등에 소망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한 뒤 택배를 통해 축제장으로 배송하면 된다. 배송된 소망등은 유등축제 기간인 12월4일부터 연말까지 진주성의 소나무 등(燈)에 전시된다.

남강유등축제 관계자는 "실크 소망등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희망이 모여 코로나 극복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U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9. 24. 0시 기준
295132
2434
26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