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투' 내일 제주·남부 영향권…최대 400㎜ 강한 비

조채원 / 기사승인 : 2021-09-15 2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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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권 충청권까지 확대 예정
16일 목요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소식이 있다. 반면 서울에선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 제14호 태풍 찬투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1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인근 마을 밭에서 농민들이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방풍그물을 덮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15일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도엔 17일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 오전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엔 전북과 경북권, 밤에 충청권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 제주도 산지 400㎜ 이상이다. 전남 동부와 경남 남해안에 30~80㎜, 일부 지역에선 120㎜ 이상의 비도 오겠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 날씨도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22도, 낮 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대관령 12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대관령 19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U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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