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3택지 '보존유적지' 복원…"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

박종운 / 기사승인 : 2021-09-28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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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8일 관내 평거3택지 보존유적지를 복원·보수하는 사업에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이번에 보수하는 보존유적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9년 평거3택지 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 수혈건물지, 삼국시대 지상건물지 등이다.

진주시는 이들 유적지를 평거동 803번지 일원 1만57㎡의 대지에 옮겨 복원한 뒤 관리해 왔다. 
 
진주시는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10기의 선사시대 주거지와 창고 등을 복원 보수하고 도로 및 밭 유구, 안내판 등을 보수하고 있다. 준공 시기는 내년 2월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 선사시대 생활모형 연출 공간 및 개방형 체험장 등 시민들이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28일 오후 공사 현장을 방문, "이번 보수로 인해 평거 보존유적지가 시민들에게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도심 속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U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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