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 '공룡·익룡 발자국' 천연기념물로 확정

박종운 / 기사승인 : 2021-09-28 15:34:37
  • -
  • +
  • 인쇄

경남 진주시는 지난 8월 지정 예고된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진주 정촌면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는 세계 최다 육식공룡 발자국을 비롯해 7000여 개의 중생대 백악기 동물 발자국이 잘 보존돼 있어 당시 생태계가 고스란히 남겨진 곳이다.

주요 화석으로는 2㎝에서 50㎝까지 다양한 크기의 이족 보행 육식 공룡 집단 보행렬을 비롯해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을 들 수 있다.

익룡·악어·거북 발자국 등은 보존상태 또한 우수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사례로 천연기념물로서 손색이 없다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 

진주시는 육식공룡 발자국(정촌면 화석산지), 익룡 발자국(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충무공동), 새와 용각류 공룡 발자국(경남과학교육원, 가진리), 그리고 국내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공룡 뼈 화석(유수리 화석산지)를 연계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U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