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우유·'윌'·'매치니코프' 등 가격 인상…"원가 압박 심화"

김지우 / 기사승인 : 2021-10-14 11: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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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발효유 주요 제품 가격 100원씩 인상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등에 이어 hy(옛 한국야쿠르트)도 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 hy 로고. [hy 제공]


hy가 우유 및 발효유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유 제품은 흰 우유에 한해 6.1% 인상한다. 발효유의 경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과 '메치니코프' 등 주요 제품 가격이 100원씩 오른다.

윌은 기존 1400원에서 1500원(7.1%)으로, 메치니코프는 1200원에서 1300원(8.3%)으로 인상한다. 다음달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

hy는 "원유값을 비롯해 원당·포장재 등 부원료 가격이 함께 오르며 제조원가 압박이 심화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U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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