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신도시' 무장애 생태도시로 거듭난다

박동욱 / 기사승인 : 2021-10-20 0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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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군수 "풍부한 녹지가 도시 감싸는 최상의 생태도시로 조성"
부산 기장군이 동부산권 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일광신도시를 누구나 쉽게 도보여행(트레킹)할 수 있는 고품격 생태도시 조성에 나선다. 

▲ 일광신도시 후동앞뜰저류지 장미학습원 조감도. [기장군 제공]

19일 기장군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45억 원을 들여 일광신도시의 앵커시설인 저류지 2개소(삼성저류지, 후동앞뜰저류지)에 장미학습원과 산책로, 잔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 저류지는 집중 호우 시즌에는 인구 2만5000명의 신도시 주민 안전을 담보하는 도시방재시설로서,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기장군은 주민들이 저류지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동안 단절됐던 후동앞뜰 저류지와 공원을 연결하는 무장애 데크산책로 24m와 조명시설을 최근 설치했다.

이로써 후동앞뜰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노약자 등이 안전하게 저류지와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태친화형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삼성천 정비 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올해 말까지 삼성천변 녹지 700m 전 구간에 장미학습원과 장미 빛테마로드를 조성한다.

삼성천 장미학습원과 연결된 삼성천 720m 전 구간에는 오는 11월부터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 연결 정비공사와 함께 삼성천 전 구간에 걸쳐서 단절된 구간의 연결공사도 추진한다.

▲ 오규석 기장군수가 19일 창조경제국장, 산림공원과장, 안전총괄과장 등과 함께 일광신도시 저류지 등을 현장점검하고 있는 모습. [기장군 제공]

이와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이 인접한 떡곡숲공원, 삼성숲공원, 후동숲공원에는 도심 속 치유와 휴식이 있는 생태학습공원을 꾸민다.

아라·횡계·떡곡숲 공원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안전한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후동앞뜰공원 등 기존 3개소의 공원화장실에는 안전한 이용을 위한 비상벨 등도 확충함으로써 안전한 셉테드(CEPTD) 공원으로 만들 방침이다.

19일 저류지 무장애 산책로 현장을 찾은 오규석 군수는 "풍부한 녹지가 도시를 감싸고 있는 일광신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보로 연결되는 하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도시공사에서 받은 보수개선 사업비로 일광신도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태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U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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