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연결 다리 착공

전주식 / 기사승인 : 2021-11-24 0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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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완공되면 삼사-강구-대게거리 하나로 연결
경북도는 24일 영덕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잦은 교통 정체와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강구대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덕 강구항과 삼사해상공원을 연결하는 강구대교 투시도. [경북도 제공]

강구대교 건설공사는 영덕 오십천 하구 강구항(삼사리-강구리)을 횡단하는 길이 527m 교량과 접속도로를 포함해 총연장 1.5㎞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예산 492억 원이 투입된다.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포함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말 설계가 마무리 됐다.

2016년 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대게철이면 하루 평균 1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해 극심한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으로 강구대교 건설이 그간 지역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2026년 강구대교가 개통되면 혼잡했던 강구항 주변 국도7호선과 해안도로의 교통정체와 병목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그간 단절되었던 삼사해상공원-강구항-영덕대게거리가 하나로 연결돼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강구대교를 강구항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동해안 일출조망 공간을 만들고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질 상징 조형물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U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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