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화물연대 조합원, 운송방해 막는 경찰관 폭행 '입건'

최재호 / 기사승인 : 2021-11-26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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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총파업에 참여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60대 조합원이 경찰을 폭행,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 부산 남부경찰서 청사 전경. [남부경찰서 제공]

부산 남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0대)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 씨는 25일 밤 9시 50분께 부산 남구 감만부두 정문 앞에서 비조합 화물차량의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얼굴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는 25일부터 △안전운임 법제도 개선 △지입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전국 16개 지역본부별 거점별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부산지역 조합원은 900여 명이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U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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