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비대면 개인 연금 계좌수 6배 증가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11-26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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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개인고객의 비대면 연금저축 계좌수가 1년 새 6배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 KB증권 [KB증권 제공]


KB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비대면으로 신규 개설된 연금 계좌수는 4만6000여 계좌다. 작년 같은 기간 7000여개에서 급증했다. 이에 개인고객의 연금 잔고는 작년 대비 67% 성장했다.

KB증권은 비대면을 통해 24시간 365일 연금계좌이전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머니 무브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개인연금의 50% 이상이 타사 이전(계좌이체)을 통해 유입되고, 그 중에서도 타 업권에서 이전해온 계좌가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KB증권 측 설명이다. IRP 계좌도 30% 이상이 타사 이전을 통해 유입됐으며, 그 중 타 업권에서 이전해 온 계좌가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연금고객을 위해 KB증권 대표 MTS 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 연금계좌 및 IRP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4시간 365일 계좌이전 신청도 모바일로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에 오픈한 비대면 연금고객관리 조직인 자산관리컨설팅센터를 통해, 올해 서비스 대상 고객 수를 2배로 확대했다. 

최재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체계적인 비대면 연금 상담을 위해 온라인 인프라 및 1:1 비대면 상담 조직을 구축해 놓은 것이 비대면 계좌수 성장에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최적화된 자산관리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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