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선진 노사관계 조성해 안전한 일터 만든다

김혜란 / 기사승인 : 2021-11-29 0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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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상생·화합의 선진 노사관계 모델 구축...'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올 한해 포스코 노사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유지와 발전이라는 노사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역량을 결집했다.

▲ 지난 8월 3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포스코노동조합이 포항제철소 현장 안전격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노사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노사관계를 뛰어넘어 협력사와 공생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포스코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경석 포스코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가진 취임식에서 "대립과 반대의 노사관계가 아닌 대화와 참여의 노사관계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며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고, 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노동조합은 올해 3월부터 선진 노사관계 조성과 바람직한 노조 활동의 표본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이하 모행터)' 활동을 시작했다.

포스코 노사생상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모행터 활동은 크게 '안전분과', '기업시민 분과', '저가치 업무 버리기 분과'를 테마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 노사는 작업장 내 '안전한 일터' 구현이라는 노사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총 24건의 안전분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수행하고 있다.

또한 노사 공동으로 수십여 차례 제철소 현장 곳곳을 누비며 수리 현장의 불안전 요인을 살피고 심야 취약시간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이상 유무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포스코 노조가 공동으로 포항과 광양제철소 현장 안전격려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에는 최 회장과 포스코 노조가 올해 모행터 활동과 포스코-협력사간 상호존중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포스코가 '2050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노조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실천하고 있다. 기업시민 분과는 경북 영천호 일대 지역사회 나무심기, 제철소 내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STS 소재로 교체하는 프로젝트 등을 회사와 함께 추진 중이다.

저가치 업무 버리기 분과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나아가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총 15건의 과제를 도출하고 각 주관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노사는 최근 협력사와 공존∙공생을 위한 상호존중 문화 정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포스코 노사는 올해 단체교섭에서도 협력사와의 공생을 위한 사회연대기금 조성을 요구안 중 하나로 정한 바 있고, 그 결과 지난 6월 협력사 직원들의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참여한 약 90여 개의 협력사 약 1만5000여 명의 직원이 수혜대상이다. 포스코는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출연했으며 우선적으로 '21.2학기 협력사 직원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지급 되었다. 실제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수혜 협력사 직원들은 포스코노사의 상생노력에 감사하다는 분위기다.

또한 포스코 노사는 포스코노동조합의 주도로 협력사들과 함께 상호존중 문화 정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호간의 존중하는 언행과 신뢰의 관계를 구축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공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노사는 지난 11월 3일 협력사 노사협의체인 '협력사 상생협의회'와 함께 상호존중 문화 선포식을 지난 3일 개최하고 '상호존중 문화 정착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 노사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사 상생협의회와의 안전 토론회를 개최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노조대표들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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