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 현대차, 11월 판매 급감…전년比 17.1%↓

김혜란 / 기사승인 : 2021-12-01 1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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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6만2071대…11.4% 줄어
'반도체 대란'에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차는 올해 11월 국내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31만2602대를 판매했다.

▲ 현대차 11월 실적 요약표. [현대차 제공]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국내 판매는 11.4%, 해외 판매는 18.4% 각각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1년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한 6만20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6918대, 쏘나타 5179대, 아반떼 5441대 등 총 1만755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503대, 싼타페 2895대, 투싼 3861대, 아이오닉5 2228대, 캐스퍼 3965대 등 총 2만106대가 팔렸다.

포터는 7288대, 스타리아는 303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3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946대, GV60 406대, GV70 3379대, GV80 3233대 등 총 1만1756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올 1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4% 감소한 25만53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차량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며 실제로 지난 9월부터 차량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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