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하고, 대마도 되찾는 게 호국강령"

1만1천행 대하서사시 '동해' 펴낸 공광규 시인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지 백년이 지났고, 다시 21년이 흘렀다.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은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바꾸고 강원도의 27번째 군으로 승격시켰다. 울릉도의 지방관 배계주를 초대 군수로 임명했고, 석도(石島)를 포함한 주변 섬들을 부속도서로 확인하여 알렸다. 백년 뒤 후손들은 이 날을 '독도의 날'로 기리고 있다. 올해도 그 날은 다시 왔지만,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는 일본의 억지는 여전하다. 아예 교과서에 명

생태계 파괴로 귀결될 갈매기의 '새우깡 사냥'

서해 일몰을 배경으로 갈매기의 날갯짓이 분주하다. 허공에 흩뿌려진 새우깡을 사냥하는 중이다. 내리꽂으며 낚아채는 솜씨가 일품이다. 새우깡을 한움큼 던진 엄마는 아이와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렇게 모두 일몰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 불현듯 떠오르는 의문. 갈매기는 새우깡을 먹어도 괜찮은 걸까? 조류 전문가들은 고개를 젓는다. 새우깡엔 새우가 없다. 갈매기는 새우향이 날 뿐인 과자를 새우로 착각한다. 그렇게 삼킨 새우깡은 위염을

5년 새 코스피·코스닥 시총 1100조 불어

최근 5년 간 국내 증권시장이 대세 상승세를 타면서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규모가 1100조 원 가량 불어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총은 2603조6465억 원으로 2016년말(1506조4110억 원) 대비 1097조2355억 원(72.8%) 늘었다. 5년도 채 지나기 전에 시총이 1100조 원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 이 기간 코스피 시총은 1307조9312억 원에서 2183조40억 원으로 875조 원(66.9%) 확대됐다. 코스닥 시총은 198조4798억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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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의 '실종된 정의'에 답하라
문재인 정권은 무능했다. 게다가 기만적이었다. 입으로만 개혁을 외쳤다. 손발은 반대로 움직였다. 부동산 정책이 대표적이다. 개혁은커녕 거꾸로 갔다. 기득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폈다. 다주택자에게 안긴 '세제 종합선물세트'는 결정적이었
이제와서 "가계부채 위험하다" 외치는 문재인 정부
이제와서 가계부채가 위험하단다. 정부가 요란하게 경고음을 울렸다.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가계부채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력하고 빠르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취임도 하기전에 선전포고했다.
'방역 대전환' 논의 차단한 정부…"무사안일 또는 무능"
거리두기와 백신으로 코로나19를 끝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이젠 일반 국민들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 입에서는 방역체계의 전환을 공론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처럼 확진자 숫자세기에 역량을 집중하는
"쫄지 말고 대충 쏴" 안산, 그에게 반하다
마지막 한 발로 승부를 결정지어야 할 순간, 그의 표정은 신비로웠다. 어떻게 그런 물결 하나 없는 잔잔한 호수의 모습일 수 있을까.그의 흐트러짐 없는 눈빛, 실룩거림 없는 얼굴에서 마지막 한 발은 그의 마음이 닿은 곳에 그대로 날아갈 것
'미친 집값' 만든 제로금리, 결자해지 벼르는 이주열
연 2.5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한 2014년 4월 당시 기준금리다. 이전에 비해 꽤 낮은 상태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엔 5%였다. 큰 흐름에서 향후 방향성은 인상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갔다. 두어달 뒤 '친박' 최경환 의원이 경제사령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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