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속전속결로 34.9조 2차 추경 의결

全국민 88%에 1인당 25만원씩 '국민지원금' 지급

정부가 빠르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정부는 24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4조9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 안을 심의·의결했다.전체 추경 규모는 정부 안인 33조 원보다 1조9000억 원 늘었다. 추가로 필요한 재원은 기금재원 및 기정예산 감액으로 마련할 예정이라 적자국채 추가발행은 피할 전망이다. 추경 안의 빠른 처리는 그만큼 경기 회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집행에 최대한 속도를 낼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 "모두가 힘들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분들의 희생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반려견 개념없는 북한의 '단고기'와 '킹덤'

"북한에서는 소∙돼지고기가 부족해 집에서 개를 키워 잡아먹는데 남한에 오니 '애완견'이니 '반려견'이니 해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요."   북한에서 평성축산대학을 졸업하고 수의사 자격증을 딴 조충희 '굿파머스연구소' 소장의 말이다. 조 소장은 북한에서는 '반려견'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고 했다.   실제로 북한 〈노동신문〉(인터넷판)에서 '반려견'이나 '애완견'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기사가 전혀 검색되지 않는다. '개고기'로 검색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단고기'로 검색하면 43건(2018년~현재)의 기사가 검색된다.   북한에서 개고기를 '단고기'로 부르는 까닭

겨울 출고땐 냉매 안 넣는다?…투싼 먹통 에어컨의 진실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간 지난 17일 투싼(NX4) 차주 강한솔(가명) 씨는 '찜통 자동차'에 갇혔다. 갑자기 차량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강 씨의 투싼은 주행거리가 100여km에 불과한 신차였다.강 씨는 나흘 뒤 현대자동차 직영정비소인 블루핸즈를 찾았다. 엔지니어는 "냉매가 부족해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다. 새차인데 왜 냉매가 부족하단 말인가.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겨울에 나오는 차는 냉매를 안 넣거나, 조금만 넣어주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강 씨는 "차를 살 때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다"면서 "새차인데도 불볕더위에 왕복 30km 구간을 에어컨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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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집값' 만든 제로금리, 결자해지 벼르는 이주열

연 2.5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한 2014년 4월 당시 기준금리다. 이전에 비해 꽤 낮은 상태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엔 5%였다. 큰 흐름에서 향후 방향성은 인상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갔다. 두어달 뒤 '친박' 최경환 의원이 경제사령탑에

한겨레, '윤석열은 천연기념물' 공인해준 셈

결혼해 아내한테 고마워하는 것을 헤아릴 수 없지만, 그 중의 하나는 골프를 하지 않은 것이다. 공무원이었던 선친은 50대 중반부터 골프를 쳤다. 언론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장인은 청와대 근무할 때 테니스를 쳤고 정치인이 되어 골프를 쳤다

신분사칭, 반칙이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1997년 대선정국의 최대 이슈는 이회창 여당(신한국당) 후보의 두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었다. 둘 모두 체중 미달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장남은 키 179㎝에 몸무게 45㎏, 차남은 키 165㎝에 몸무게 41㎏으로 면제받았다. 정상면제냐, 병역기피냐. 취

"감염=질병 아니다"…혐오·공포 부채질하는 '확진자' 낙인

그리 붐비지 않는 등산로에서도 맞은 편에서 사람이 오면 턱스크(턱에 걸친 마스크)를 얼른 올린다. 도심 대로를 걷다가 턱스크나 노마스크족을 발견하면 무슨 벌레보듯 눈총을 주고 비껴간다. 택시와 버스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놓고 언쟁

'윤석열·이재명 빅2' 구도 끝까지 갈 수 있을까

대권가도에 드디어 빅2, 윤석열· 이재명이 등판했다.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8개월여. 빅2 구도가 끝까지 갈 것인가. 그럴 것 같지 않다. 등판의 형식과 내용에서 이미 격차가 확연하다. 검찰총장을 지낸 윤석열은 호기로웠지만 공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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