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민우, 아내와 사별한 사연 공개 예고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4 0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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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13일 '불타는 청춘' 예고 장면서 아내 언급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김민우가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직접 말한다.


▲ 지난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김민우가 출연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청춘들이 경기 가평에서 묵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민우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우는 청춘들과 모여 앉아 자신의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1990년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군 입대를 한 사연, 제대 후 대출을 받아 마련한 녹음실을 가스 폭발로 잃은 사건, 자동차 딜러로 전업하게 된 계기 등을 털어놨다.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김민우가 사별한 아내를 언급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민우는 2009년 1월 6세 연하의 회사원 여성과 결혼해 그해 딸을 얻었다. 그의 아내는 2017년 7월 난치성 질환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


예고 영상에서 김민우는 "다른 것 다 의심해봤는데 모든 걸 다 해서 제일 센 약을 투여했는데도 잡히지 않는 걸 봐서 그 병인 것 같다면서 보호자 잠깐 좀 만나자고 해서"라고 아내가 진단을 받던 당시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김민우는 "시간이 며칠 안 남은 것 같다더라. 이미 뇌까지 전이가 돼서. '내 생일이 언제야'라고 얘기하는데 똑바로 대답을 못 하는 거다"고 말했고 얘기를 듣던 출연진은 눈물을 흘렸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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