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싸이·양현석의 조 로우 접대 자리 동석 의혹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5 13:58:57
  • -
  • +
  • 인쇄
2014년 9월 정 마담 운영 유흥업소서 가진 회동 참석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접대 자리에 동석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를 접대하는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 2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YG엔터테인먼트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를 접대하는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MBC '스트레이트' 캡처]


2014년 9월 조 로우 일행 8명은 한국에 입국한 당일 서울 강남의 유명 고깃집에서 유흥업소 여성 25명과 동석해 식사를 했다. 이 여성들은 싸이, 양현석과 친분이 깊은 정 마담이 동원한 이들이었다.


현장에는 당시 YG 직원 김모 씨가 동석해 통역을 담당했다. 그는 YG 산하 레이블인 YGX의 현 대표이사다. 식사를 마친 조 로우 일행과 여성들은 정 마담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싸이와 양현석을 만났다.


목격자 A 씨는 취재진에게 "양현석 씨가 정 마담을 향해 '정 마담이 오늘 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술 많이 팔아줘야지. 알아서 줘'라고 얘기하는 걸 직접 똑똑히 들었다"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당시 룸 안의 상석인 가장 안쪽 가운데에 조 로우가 앉았고 그 옆으로 조 로우의 친구들과 업소 여성들이 섞여 앉았다. 문쪽 입구에는 싸이와 황하나 씨가, 그 맞은 편 화장실 앞에는 양현석과 정 마담이 착석했다.


조 로우 일행 8명 중 6명은 여성들과 함께 당시 YG 직원이었던 김 씨가 잡아준 호텔로 이동했다. 이 6명은 다음 날 오전 자신들의 원래 숙소로 돌아갔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인물

+

만평

+

스포츠

+

도움 안되는 다저스 불펜, 류현진 승리 또 날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후반기 첫등판에서 7이닝동안 호투를 펼치고도구원투수 난조로 시즌 11승을 올리는데 실패했다.​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2실점(8피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치고 마...

'테이프 트레이닝복' 입은 수영 대표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입은 트레이닝복 등 부분에는 KOREA라는 국가명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회색 테이프 여러 겹이 붙어있었다.자국의 국가명이 박힌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던 다른 나라 선수들과 달리 우리 선수들은 A사 로고가 박힌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던 것. 이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의배경에는 대한수영연맹의 안일한...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윔블던 우승

노박 조코비치(32·세르비아·세계 랭킹 1위)가 로저 페더러(38·스위스·3위) 윔블던 테니스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조코비치는 지난 14일 밤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19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페더러에게 세트스코어 3-2(7-6<5> 1-6 7-6<4> 4-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