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변화가 심상찮다. 지난해 1월부터 줄곧 상승세를 보였고 차기 대권주자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올해 들어 지지율 하락이 거듭되고 있다. 여론이 본래 변화무쌍하고, 조사 오차가 존재하기에 큰 변화는 아닐 수도 있다.하지만 상승곡선을 그리던 흐름...2021-01-27 15:13:08 [장기현]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에 따르면 현재 상태에서 공수처로 사건을 이첩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2021-01-25 15:46:21 [장기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1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1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U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upinews.k...2021-01-21 16:12:22 [정병혁]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19일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고, 고위 공직후보자로서 적절치 않았다"고 사과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위장전입 관련 질의에 "사정이 있었...2021-01-19 17:39:12 [장기현]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19일 "공수처가 권력분립 원칙 위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위헌 주장에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공수처가 입법·사법·행정...2021-01-19 16:25:53 [장기현]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는 1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수처 수사대상 1호가 될 것이란 여권 일각의 관측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 총장이 공수처 1호 수사대상이 될 것이라는...2021-01-19 15:07:44 [장기현]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는 19일 "표적·별건·먼지떨이 수사 관행으로 검찰에 대한 국민 불신이 더 심화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기존 수사기관을 극...2021-01-19 11:36:12 [장기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하자,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0년 넘게 기다려왔던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정권을 ...2020-12-30 15:52:16 [장기현]
권력기관개혁TF(태스크포스)를 검찰개혁특별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며 '검찰개혁 시즌2'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이 '수사·기소권 완전분리'를 내년 상반기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윤호중 검찰개혁특위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사와...2020-12-30 14:21:03 [장기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의 야당 측 위원인 임정혁 변호사가 17일 추천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추천위 5차 회의를 하루 앞둔 이날 임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능력 있고 중립적인 후보 추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이제 그 역할의 한계를 느껴...2020-12-17 11:44:32 [남궁소정]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대해 "기약 없이 공수처 출범이 미뤄져 안타까웠는데 법안 개정으로 신속한 출범의 길이 열려 다행"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수처장 후보 추...2020-12-10 17:54:29 [장기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밤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방해)를 시작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필리버스터는 해당 회기를 넘길 수 없다는 국회법에 따라 3시간...2020-12-10 16:55:55 [남궁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