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조원 규모 사우디 공장 건설 수주

남국성 / 기사승인 : 2018-10-23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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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내 착공해 2021년 준공 예정

대림산업이 1조원 규모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광물공사 '마덴' 본사에서 8억9200만달러(약 1조원)에 달하는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대림산업 임헌재 본부장(왼쪽)과 사우디 마덴 대런 데이비스(오른쪽) 사장이 계약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동부 주베일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 3300t의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 대림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은 현장 위치도 [대림산업 제공]

총 계약금은 8억9200만 달러(약 1조원)다. 대림산업 지분율은 49.0%, 나머지는 대림산업의 현지법인인 DSA 명의로 이뤄졌다. 대림산업은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을 함께 수행하는 일괄도급방식으로 참여한다.

공사는 올해 말 착수해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2년 전 이번 사업과 같은 공정의 사우디 마렌 암모니아 공장을 세운 바 있어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플랜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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