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복귀, 매니저 '일진설'이 발목 잡을라…소속사 "사실아냐"

김혜란 / 기사승인 : 2018-12-26 2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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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광희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6일 "광희 매니저(왼쪽) 본인 확인 결과 학창 시절 일진이었던 사실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6일 다수 매체를 통해 "광희 매니저 본인 확인 결과 학창 시절 일진이었던 사실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린 분께 확인하고 싶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찾을 수 없었다. 게시자 분이 소속사 이메일 등 연락을 준다면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부이엔티 측은 "광희와 방송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광희와 방송국 측,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광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전참시'에 매니저 유시종 씨와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유시종씨는 9개월 차 매니저로, 팬을 자처하며 광희를 섬세히 챙겼다.

그러나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광희 매니저 유씨가 의정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며 '일진설'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황광희 매니저는) 나랑 의정부중학교 동창이고 90년생 29살입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 다 나왔고 일진이었고 근처 학군 통틀어서도 가장 잘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습니다"라며 "일진들 흔히 하는 말처럼 본인은 중학교 때 친구들하고 몰려다니고 술 담배는 했어도 절대로 때리거나 빼앗는 등 나쁜 짓은 하지 않았다. 그러면 끝이고 지금에 와서 맞은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증거라고는 내 서러운 기억들 뿐인데"라며 광희 매니저 일진설을 공유했다.

또한 "유시종 본인이 한 짓은 아니지만 당사자에겐 어차피 그X이 그X이고 유유상종이라고 그 사람 됨됨이를 보려면 그 사람의 친구만 봐도 알 수 있다 하듯이 똑같은 X들입니다"라며 "'전참시' 1회 때부터 잘 봤는데 최근엔 박성광이랑 송이 매니저까지도 CF 나오던데 얘도 그럴 수 있다는 거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네요"라고 덧붙이면서 '전참시'에 출연한 유씨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한편 광희는 전역 후 '전참시'를 통해 본격 방송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매니저 일진설로 고정 출연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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