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S10 개통 돌입…'5G폰 교체'에 방점

오다인 / 기사승인 : 2019-03-04 1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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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 LTE 단말 최대 100% 보상하는 5G 교체 프로모션 진행
SK텔레콤 'MY 5G클럽', KT와 LG유플러스 '슈퍼찬스'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4일 일제히 '갤럭시S10' 개통에 돌입했다. 이들 이통3사는 갤럭시S10 LTE 단말기 구매가 5G 스마트폰 교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모션에 매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S 10주년 기념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이 참석해 현장에서 고객들과 트리플 카메라의 초광각 렌즈로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더욱 자연스러워진 3D 아바타로 팔·다리 등 전신 움직임까지 따라하는 증강현실(AR) 이모지 기능도 시연했다. 

 

▲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4일 오전 갤럭시S10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또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아 갤럭시S 이용고객 10명에게 'S어워즈'를 시상했다. △ 갤럭시S부터 S9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2명 △ SK텔레콤을 연속 10년째 사용중인 고객 2명 △ 뒷자리 번호 4자리가 1010 또는 0010인 고객 2명 △ 20세·30세·40세·50세에서 각 1명 등이다. 이들 고객에게는 1년 무료통화권과 갤럭시S10, 현장 3D촬영을 통해 제작한 고객 3D피규어를 증정했다.

아울러 새로운 단기 클럽기변 프로그램 'MY 5G클럽'을 선보였다. 갤럭시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향후 출시될 갤럭시S10 5G 기기로 변경할 때, 기존의 S10 LTE 단말을 반납하고 본인부담금 3만원을 내면 S10 LTE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LTE와 5G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상품으로 가입은 3월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가입 금액은 3만원으로 T멤버십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렌탈' 프로그램으로 갤럭시S10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을 이용하면 갤럭시S10을 할부로 구매할 때보다 월 1만원씩 24개월간 총 24만원을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갤럭시S1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년 친구과 함께 떠나는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 온라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전 세계 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인생샷을 찍어준다. 이 밖에도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S10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개통할 수 있다.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구매 고객 열명 중 네명이 S10+를 예약했다. 색상은 절반이 화이트를, 40%가 블랙을 선택했다. 전체 고객 가운데 절반을 20~30대 남성이 차지해 갤럭시S10 대표 고객군으로 파악됐다.

KT, 사전예약자 50명 초청…'슈퍼찬스'로 5G폰 수요자 겨냥

▲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갤럭시 S10 사전개통행사'에서 고객들이 기기를 개통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KT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10 사전개통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일부터 갤럭시 S10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행사에는 사전예약 가입자 중 50명이 참석했다. 최신형 삼성전자 노트북 Pen S, 삼성전자 갤럭시 탭 S4(Wi-Fi), 삼성 갤럭시 워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1일 숙박권, 지니뮤직 1년 이용권 등의 경품이 증정됐다.

KT 갤럭시S10 고객은 '갤럭시S10 5G' 단말로 변경한 뒤 기존의 S10 LTE 단말을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는 '슈퍼찬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10 LTE 고객 중 갤럭시S10 5G 단말로 즉시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월 13일까지 3만원을 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였다. 슈퍼체인지는 갤럭시S10을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 변경하면, 반납 단말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000원이고,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의 50%까지 결제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가입할 수 있다.

슈퍼렌탈은 갤럭시S10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여 프로그램이다.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 기존 단말 할부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입 기간 중 액정 파손 및 침수 등으로 인한 단말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기본 제공한다.

갤럭시S10은 오는 8일부터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 S10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슈퍼찬스, 슈퍼체인지, 슈퍼렌탈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무엇보다 갤럭시 S10을 LTE에서 5G로 세대 전환하며 즐길 수 있는 '슈퍼찬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S10 The 슈퍼찬스'로 5G폰 교체 실부담금 1만원까지 낮춰

LG유플러스도 이날 갤럭시S10의 개통에 돌입, 오는 13일까지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10 The 슈퍼찬스는 갤럭시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 단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S10 LTE과 5G 단말의 출시 시점이 다른 점을 고려해 고객이 LTE 단말기를 사용한 후 5G 단말기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5G 단말기를 이용하고 싶은데 출시 전 급하게 변경해야 하거나 갤럭시S10 LTE 및 5G 단말을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비는 다른 이통사와 마찬가지로 3만원이다. S10 5G 단말 최초 출시일로부터 10일 안에 LTE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를 변경하면 추가 3만원으로 S10 LTE 단말기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경우에는 실제 부담하는 금액이 1만원 수준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와 닿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멤버십 포인트 차감할인을 적용해 실질적인 자기부담금을 1만원으로 낮췄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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