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5G 스마트폰 정식 개통 시작

오다인 / 기사승인 : 2019-04-05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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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 5일 고객 초청행사 열고 정식 개통 돌입
LG유플러스, 4일 전야제 열고 '유플런서' 50명과 홍보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5일 일제히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 정식 개통에 돌입했다. 이통3사는 고객 초청행사를 열고 5G 상용화 시대의 출범을 알렸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개통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 5G폰 1호 가입자 5GX(SK텔레콤의 5G 브랜드명) 홍보대사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가 참석했다.
 

▲ 5일 서울 강남구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열린 SK텔레콤 '갤럭시S10 5G' 개통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 현장 1호 개통 고객 이유건 씨, 윤남호 삼성전자 한국총괄 IM영업 1그룹장. [SK텔레콤 제공]

 

고객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 삼성 무선 로봇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 삼성 무선충전패드 듀오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또 행사장에 갤럭시S10 5G와 가상현실(VR) 기기를 비롯해 차세대 증강현실(AR) 글래스 '매직리프 원', 홀로그램에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홀로박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 MNO사업부 임원들은 '세계 최초 5G 개통'을 기념, 일일 점장이 돼 고객들을 맞았다. 유영상 MNO사업부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행사 전 매장 인근에서 가두 홍보를 벌이고 매장 앞에서 고객을 맞이했다. 유 부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개인 자격으로 5G 서비스에 가입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 개통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기 교체, 액정 파손, 휴대폰 분실을 지원하는 '5GX 클럽'을 운영한다.
 

▲ 5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ON식당'에서 열린 KT '갤럭시S10 5G' 개통 행사에서 고객들이 단말기를 개통하고 있다. [KT 제공]

 

KT 'ON식당' 열고 고객 100명 초청행사

KT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의 'ON식당'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ON식당'은 KT가 차별화한 요금제를 알리기 위해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다. 앞서 1, 2차 'ON식당'이 무제한 데이터ON 요금제와 초당 1.98원의 로밍ON 요금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면 이날 열린 3차 'ON식당'은 KT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이제훈과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포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객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했다.

경품 1등에 당첨된 오원창(경기 성남) 씨는 KT 슈퍼체인지와 최신형 삼성전자 노트북 Pen S를 받았다. 오 씨는 "갤럭시S10 5G의 넓은 화면과 강력한 카메라에 매료돼 '슈퍼찬스'로 구입했다"면서 "통신사 중 가장 파격적인 요금제인 '슈퍼플랜'으로 KT의 다양한 5G 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와이드 모니터, 삼성전자 라이언 스마트 빔, 삼성 갤럭시 워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1일 숙박권 등의 경품이 증정됐다. 행사장에서 개통한 50명 전원에게는 마블 공기청정기, 'ON식당' 외식 초대권 등이 증정됐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그동안 KT는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면서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KT의 '초능력' 서비스가 결합해 고객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 지난 4일 서울 강남역 U+5G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의 '갤럭시S10 5G' 개통 전야제에서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왼쪽부터), 가수 청하, 최영 삼성전자 IM영업3그룹장 상무가 U+AR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일상로5G길'에서 4일 전야제 개최

LG유플러스는 개통 하루 전인 지난 4일 서울 강남역 유플러스(U+)5G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전야제를 열었다. 전야제는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해 '세상을 바꿉니다, U+5G'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U+5G 서비스 체험단으로 최종 선발된 '2019 유플런서' 50여 명이 참석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 형식으로 구성됐다.

유플런서들은 170평 규모로 마련된 '일상로5G길'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혼밥식당, 극장, 만화방, 목욕탕으로 꾸며진 체험존에서 AR과 VR 서비스를 즐기면서 이색 인증샷을 찍어 '#5G는LG유플러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 AR 댄스 콘테스트 △ U+아이돌 라이브의 아이돌 파티 메이크업 △ U+프로야구와 U+골프 룰렛 이벤트 △ 갤럭시 S10 5G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한 대형 사진 인화 △ 타로 운세 등을 체험했다. 개그맨 이용진이 진행한 AR 댄스 콘테스트 시상식과 퀴즈·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탭 S4(1대), 삼성 갤럭시 워치(17대) 등의 경품도 증정했다.

행사에는 U+AR 광고 모델인 가수 청하가 참석해 U+AR로 '벌써 12시' 안무를 즉흥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청하는 "이제 '벌써 12시'가 되면 LG유플러스 5G가 본격 시작되고 U+AR로 제가 더 생생하게 폰에 찾아갈 수 있게 돼 무척 설렌다"면서 "세상을 바꾸는 행사에 초대돼 영광이고 LG유플러스 5G의 발전과 일등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구독자 12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안일권 씨가 오후 8시 20분부터 30분간 팝업스토어와 U+5G 서비스에 관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로 일등이 되는 여정에 유플런서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듯 앞으로도 5G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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