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항공사 대표들 만나 경영 안정화 당부

김이현 / 기사승인 : 2019-05-03 14: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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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대표 연달아 면담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대표를 면담하고 항공 안전관리와 경영 안정화를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는 김 장관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항공안전 강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 지난해 12월 19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김현미 장관은 지난달 30일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를 만나 "고(故) 조양호 회장이 생전에 '안전은 투자다'라고 강조했던 것처럼 최고 경영자 교체 초기에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투자와 함께 항공기 운항의 전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각별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달 2일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를 만나 "최근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장시간 지연 사례가 빈번한 만큼, 특단의 대책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철저히 정비하고 비수익 노선도 조기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끝으로 "양대 항공사가 후발항공사의 귀감이 돼 우리 항공산업 발전을 이끌고 조종·정비 전문인력 양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U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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