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 귀국…"국민 기본권 보호에 빈틈 없어야"

황정원 / 기사승인 : 2019-05-04 1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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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안 "조만간 상세하게 말할 기회가 있을 것"
향후 거취 질문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에 휩싸인 문무일 검찰총장이 향후 논의를 "긴박하게 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 문무일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문 총장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며 "국가의 수사 권능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자리를 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상세하게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비판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옳은 말씀이시고 나름의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내부 동요에 대해서는 "차차 알아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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