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멀티골' 첼시, 아스날 4-1로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5-30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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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떠나는 아자르, 2골 1도움 유종의 미
친정팀 상대한 골키퍼 체흐, 아쉬운 은퇴

첼시가 아스날을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 첼시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 트위터 캡처]


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둬 우승했다.


이날 경기는 결승인 만큼 양 팀 선수들이 신중한 플레이를 펼쳤다. 0-0으로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이 깨진 건 후반 4분이었다.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얼리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다이빙 헤더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선제골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후반 15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에당 아자르의 패스를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 구석에 넣었다.


4분 뒤 아스날의 추격 의지를 꺾는 추가골이 나왔다. 지루가 아스날의 에인슬리 메이틀란드-나일스와 경합하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아자르는 침착한 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후반 24분 아스날의 알렉스 이워비가 중거리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후반 27분 지루와 패스를 주고받은 아자르의 골로 승부의 추는 완전히 첼시 쪽으로 기울었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나는 아자르는 2골 1도움 활약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이 경기가 은퇴 전 마지막 경기였던 아스날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친정팀에 패하면서 아쉬움을 갖게 됐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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