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이 분석한 U20 월드컵 한국 vs 우크라이나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6-16 01:06:55
  • -
  • +
  • 인쇄
장지현 "우크라이나, 조직력 좋지만 창의성 결여"

장지현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의 U-20 월드컵 결승 상대 우크라이나를 분석했다.


▲ 14일 공개된 카카오TV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장지현 축구 해설위원이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우크라이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TV '원투펀치' 캡처]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츠의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의 맞섰다.


지난 14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의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가 공개한 364회 1부에서는 장지현 위원이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장단점을 밝혔다.


장지현 위원은 우크라이나에 관해 "팀 자체가 조직력이 좋다. 공수가 다 좋아야 하는데 3-4-3 전형에서의 일사불란한 압박, 수비 전환, 간격 유지, 공격 전개 패턴이 아주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개인 능력들도 좋다. 스리톱 왼쪽의 드리블, 오른발 킥이 좋은 불레차 선수는 내려와서 플레이 메이킹도 한다. 시칸 같은 공격수도 있다. 이 선수는 왼쪽 윙포워드도 보고 최전방 원톱도 본다"며 주요 선수를 언급했다.


또한 "특히 윙백들이 좋다"며 "좌우에 코르니엔코, 코노플리아 선수가 있는데 코노플리아 선수는 아주 다이나믹하다. 공격 가담 왕성하고 어시스트도 꽤 했다. 수비 가담도 잘한다"고 덧붙였다.


장지현 위원은 "세트피스도 여러가지 전략이 있더라. 사다리처럼 뒤에 섰다가 약속된 세트플레이가 자주 나온다"고 우크라이나의 장점을 말하고는 "근데 이 팀은 창의성이 결여돼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센스나 창의적인 부분, 돌발행위가 없다. 틀에 짜인 축구만 한다. 우리는 그런 부분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형화된 것을 풀면 수학공식처럼 역습 공간이 생긴다. 거기서 우리의 (이)강인이가 해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7. 25. 0시 기준
188848
2073
166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