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출연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 21.7%,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6-24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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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MC 백지영, 서장훈과의 친분 공개
박수홍, 이동우 라디오 마지막 방송 출연
김종국, 하하 별 부부·김종민과 식사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시청률 지상파 1위를 유지했다.

▲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백지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수홍, 이상민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시청률은 1부 18.5%, 2부 19.8%, 3부 21.7%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MC 서장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백지영은 데뷔 초 서장훈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사이라며 오랜 친구임을 강조했다. 백지영은 "장훈 오빠랑 밥먹을 때는 10원도 낸 적이 없다"며 "남편이랑 싸웠을 때나 힘든 일 있을 때도 언제든 오라고 했다"며 친정 오빠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친구인 틴틴파이브 이동우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에 특별 출연했다. 이동우는 박수홍과 김경식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했다. 실명 선고를 받은 후 아침마다 술을 마셨다는 이동우는 "늘 술병이 쌓여 있었는데 식구들이 아무도 나를 다그치거나 흔한 응원도 하지 않았다. 날 살린 건 가족"이라고 고백했다.


학교에서 돌아온 중학교 1학년 딸 이지우 양을 본 삼촌들은 반가워하며 이지우 양에게 버킷리스트를 물었다. 이지우 양은 "아빠와 유럽 여행하기"라며 "예전엔 엄마가 아빠를 케어해줬지만 이젠 내가 좀 더 크면 거의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속 깊은 말을 꺼내 삼촌들을 감동하게했다.


라오스에 간 김보성과 이상민은 방비엥에서 귀지 청소를 했다. 얼굴팩, 머리를 감겨주는 두피 마사지, 귀지 청소까지 해주는 서비스에 이상민은 "일년에 두 번 정도는 귀지청소하러 라오스에 와야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블루라군에서 수영을 마친 김보성은 약속대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이단 옆차기로 다이빙을 선보였다.

 

▲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하하, 별, 김종민과 만나 얘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종국은 셋째 아이를 임신한 하하 별 부부를 위해 김종민과 함께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국은 하하에게 "아내와 아이들 중 누가 더 우선이냐"고 질문했고 잠시 고민하던 하하는 "사랑하는 와이프를 만났을 때 용기가 생겼다"며 자신이 겁쟁이지만 별을 지키기 위해선 두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나고 세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랑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만 상상하면 눈물이 난다"며 "아이를 위해 죽을 수 있냐고 물으면 난 바로 '응 나 죽을게'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그럼 아내를 위해서는?"이라고 재차 묻자 하하는 "아 일주일만 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줄 게 많다. 죽어줄게. 그런데 시간을 좀 달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난 무조건 아내가 우선"이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어휴 최수종 나셨네"라며 "대단한 사랑꾼이네"라고 놀렸다. 하하는 "어릴 때 화끈한 가족들 때문에 외식을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다"고 털어놨고 김종국은 "우리 아버지는 6시 15분이면 항상 집에 들어와"라며 "아버지의 검소한 생활습관 때문에 외식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김종국) 어머님 소원이 아버지가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거래"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가 연예인과의 결혼은 어떠냐고 묻자 김종국은 "생각 없다"고 답한 반면 김종민은 "좋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즉석에서 전소민과 김종민의 전화 소개팅을 이어줬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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