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Q 영업이익 26%↑…글로벌 성장·택배 판가 인상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08-08 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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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매출 2조5348억 원, 영업이익 718억 원

CJ대한통운은 지난 2분기 매출 2조5348억 원, 영업이익 71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CJ대한통운 측은 글로벌 부문 고성장 및 택배 판가 인상 등으로 매출이 성장했고, 국내 최저임금 상승 등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 부문 전략적 판가 인상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CJ대한통운이 올해 2분기 매출 2조5348억 원, 영업이익 718억 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 제공]


택배 부문은 지난 2분기 매출이 64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은 43.0%로 전년 동기(42.9%)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물량 기준으로는 2.3%p 하락한 46.9%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하반기 총력 영업을 통해 물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부문은 지난 2분기 매출이 1조8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성장했다. 중국 및 베트남 지역에서 대규모 MNC(Multinational Company·다국적기업) 물량을 신규 수주하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평균판매단가(ASP) 점진 인상 및 물량 성장을 통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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