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연간 400톤 비닐포장재 사용 없앤다

이종화 / 기사승인 : 2019-09-10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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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물류센터에서 공항 인도장까지 상품 운송 수단을 개선해 비닐포장재 사용 절감에 나섰다.


공항 인도장에서 발생하던 비닐포장재 중 연간 약 400톤 이상의 에어캡(일명 뽁뽁이) 사용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간 행낭을 이용해 운송하던 방식에서 별도의 운송 용기로 변경, 개선함으로써 에어캡 사용을 기존의 10분의 1수준으로 축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물류센터에서 공항 인도장까지 상품 운송 수단을 개선해 비닐포장재 사용 절감에 나섰다. 연간 약 400톤 이상의 에어캡(일명 뽁뽁이) 사용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롯데면세점 제공]


최근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면세품 물량도 추석 기간평소 대비 약 35%이상 급증했다. 롯데면세점 물류센터에서는 물동량 예측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물량 증가를 예상함으로써 사전에 작업 일정을 조율해 고객 상품 인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공항 인도장에서는 유형별로 인도데스크를 분류하여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에게 혼잡도가 낮은 시간을 알려주는 상품 인도장 혼잡알림 메시지도 발송한다.

김태호 롯데면세점 상품 본부장은 “롯데면세점이 새로이 도입한 이번 운송 수단 개선을 통해 비닐 포장재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하고 청결한 공항인도장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2015년 세계 관세기구(WCO)가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기업을 인증해주는 국제 인증제도인 AEO인증뿐만 아니라,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유통, 면세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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