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보장하는 우리집 댕댕이와의 동침

강이리 / 기사승인 : 2019-09-11 16: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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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자면 숙면에 도움 된다는 연구결과 나와

반려견과 함께 잠자리에 들면 더욱 깊은 잠자리에 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반려견과 함께 자는 것이 숙면에 방해가 될까? [셔터스톡]


영국 온라인 매체 '미러(MIRROR)'에 따르면 최근 애리조나와 플로리다, 미네소타에 있는 4700명 이상의 의사와 과학자의 모임인 메이요크리닉은 반려견이 사람들이 잠들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대상은 6개월 이하의 강아지와 수면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는 방에서 강아지와 함께 눕게 되면 더 쉽게 잠들었다. 그리고 더 깊은 수면에 빠졌다. 이때 강아지의 신장이나 체중 등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았다. 


메이요 클리닉의 로이스 크란 박사는 "대부분 반려동물을 침실에 들이는 것을 우려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많은 사람이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자면서 편안함과 안전감을 느끼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반려인은 온종일 반려동물과 떨어져 있으므로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최대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제 개 주인들은 반려동물이 숙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면 된다"고 덧붙였다.


UPI뉴스 / 강이리 기자 kyli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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