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연휴 첫날 '타짜3' 제치고 1위…마동석 파워 입증

박지은 / 기사승인 : 2019-09-13 1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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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추석 연휴 첫날 '타짜:원 아이드 잭'('타짜 3')을 추월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출연진들이 지난 7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정병혁 기자]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은 전날 1천221개 스크린(6천186회 상영)에서 44만2천334명을 불러모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나쁜 녀석들’은 개봉일인 지난 11일 '타짜 3'에 밀려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관객 수가 81%나 급증하며 반전을 보였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71만1천749명이다.

'타짜3'는 1천428개(6천182회 상영) 스크린에서 35만3천543명을 끌어모아 2위를 차지했다. 개봉일 33만 명을 동원하며 '타짜' 시리즈 가운데 최고 오프닝 점수를 기록하며 흥행파워를 입증했으나, 전날 관객 수가 개봉일보다 6.5%에 그쳐 ‘나쁜 녀석들’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15만7천61명이 관람해 3위에 머물렀다. 한국영화 3편 가운데 순위는 가장 낮지만, 연휴 첫날 관객이 개봉일(5만5천263명)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오후 1시 46분 기준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나쁜 녀석들'이 35.8%로 1위를 자리매김 하고 있다. '타짜3'와 '힘을 내요'는 27.4%와 20.0%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U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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