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출시

오다인 / 기사승인 : 2019-10-17 1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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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드론 비행 가능한 'DP30' 본격 양산 및 판매 개시
▲ 앞줄 왼쪽부터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와 동현수 두산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DLI연강원에서 열린 'DP30' 출시 기념행사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제공]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7일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DP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2시간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전날 서울 강동구 DLI연강원에서 'DP30'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과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등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사 측은 드론 비행과 임무 정보를 저장하고 응용할 수 있는 드론용 소프트웨어 'DMI 뷰'를 소개하고 건설현장 맵핑(지도 제작), 시설물 안전 점검, 실종자 수색, 오염원 발견 등 장시간 드론 비행으로 가능한 작업들을 시연했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LG유플러스의 영상전송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상영됐다.

동현수 부회장은 축사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해 획기적인 드론 비행시간을 구현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연료전지팩은 인프라 산업 현장과 물류운송 산업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신개념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순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제품 신뢰성과 내구성,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침내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면서 "2시간 이상 드론 비행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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