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인스타그램으로 故 설리에 작별 인사 "잊지 않을게"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0-17 15: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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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드라마 촬영하다 비보 접하고 16일 급거 입국
가수 겸 배우 빅토리아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설리를 향한 작별 인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 17일 빅토리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할 당시의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서 에프엑스의 루나, 크리스탈, 설리, 엠버, 빅토리아(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17일 오후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설리야. 오늘 날씨 좋아. 잘 가. 잊지 않을게. 사랑해"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5인조 여성 그룹 에프엑스가 밝은 표정으로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빅토리아는 설리와 함께 2009년부터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해왔다. 설리는 2015년 팀에서 탈퇴했다.

중국인인 빅토리아는 중국 상하이에서 드라마 촬영 중 비보를 접하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뒤 지난 16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한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구두 소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고인의 발인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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