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토트넘, 셰필드와 1-1 무승부 [경기종료]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1-10 0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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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3호골로 2경기 연속 득점
토트넘 홋스퍼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 토트넘이 10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셰필드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의 무사 시소코(오른쪽)와 셰필드의 리스 무세가 이날 경기에서 공을 두고 경합하고 있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은 10일 0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셰필드와 1-1로 비겼다.

승점 13점으로 11위였던 토트넘과 승점 16점으로 6위였던 셰필드는 승점 1점씩을 획득했다. 3일 전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3호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해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전반전에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득점이 나오진 않았다. 전반전 슈팅 개수는 토트넘이 8개, 셰필드가 10개였다. 특히 유효슈팅이 3개인 셰필드가 유효슈팅 없는 토트넘보다 예리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후반전에 터진 선제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13분 델레 알리가 해리 케인에게 전진 패스를 했고 이를 셰필드의 엔다 스티븐스가 처리하려고 찬 것이 손흥민에게 갔다. 손흥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 딘 헨더슨의 다리 사이로 공을 차 넣어 득점했다.

2분 뒤 동점골이 나왔지만 득점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스티븐스의 땅볼 크로스를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슈팅해 골망을 갈랐지만 직전 상황을 두고 VAR(비디오 판독 판정)이 진행됐고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셰필드의 공세를 잘 막아온 토트넘은 후반 33분에 실점했다. 맥골드릭이 측면으로 내준 공을 조지 발독이 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 구석으로 들어갔다. 오프사이드 판독을 위해 또 VAR이 진행됐고 이번엔 득점으로 인정됐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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