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진흥종합상가 화재…16명 응급 치료받아

이민재 / 기사승인 : 2019-11-15 16:53:18
  • -
  • +
  • 인쇄
지하 창고에서 발화, 초기 진화로 큰 피해는 막아

15일 오후 1 23분께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진흥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초소방서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고를 받은 서초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6시 34분 현재 기준 집계된 부상자는 16명이다. 이들은 연기를 흡입하거나 대피 도중 미끄러져 허리를 다치는 등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부상자 중에는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사다리가 부러져 부상 당한 소방관도 포함됐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지하 1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불로 인근에선 큰 혼잡이 빚어졌으며 교통체증도 심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기가 치솟고 있는 화재 건물 모습을 인근 고층 빌딩에서 촬영했다.[독자 제공]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만평

2020.02.27 17시 기준
1,766
1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