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탕"…캘리포니아 연쇄 총격에 주민들 '패닉'

이원영 / 기사승인 : 2019-11-18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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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파티서 또 집단총격…사흘 새 3건 발생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총격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 프레즈노 경찰국의 관계자가 17일(현지시간) 발생한 집단 총격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즈노 비 웹사이트 캡처]

일요일인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중부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의 한 주택에서 정원 파티를 즐기고 있던 친구들 그룹에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들어와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현장에 있던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당시 이 주택 정원에는 20대 후반의 친구 그룹 35명 정도가 모여 함께 풋볼 경기를 보며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 그룹의 초대 멤버가 아니었으며, 무단으로 들어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LA 근교 샌타클라리타의 한 고교에서 집단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6일에는 샌디에이고에서 한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와 자녀 4명을 사살하고 자살하면서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며칠 간격으로 연쇄 집단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인들을 큰 충격에 빠졌으며, 또 다시 총기규제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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