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후 6시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발표

김당 / 기사승인 : 2019-11-22 17:28:59
  • -
  • +
  • 인쇄
NHK "한국 정부가 'GSOMIA 종료의 정지' 일본 정부에 전달"
막판 일본과 물밑 접촉 거쳐 조건부 종료 시한 미루기로 가닥

일본 NHK 방송이 22일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의 정지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UPI뉴스 자료사진]


NHK는 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의 수출 규제를 푸는 조건으로 22일 자정에 종료되는 '지소미아'에 대해 일본 정부에 협정 종료 통보를 중지할 방침을 전해왔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청와대도 이날 오후 지소미아 종료 여부를 오후 6시에 최종 발표한다고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애초 청와대는 '일본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지소미아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으나, 막판 일본 측과의 물밑 접촉 및 내부 논의를 거쳐 조건부로 종료 시한을 미루는 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건부로 협정의 효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UPI뉴스 / 김당 기자 dangk@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