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8.4%…4개월 만에 긍정이 부정 앞서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19-12-05 1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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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0.6%p 하락한 47.7%…긍·부정 격차 0.7%p
민주 1.9%p 오른 40.9%…한국 1.7%p 하락한 31.2%
정의 7.0% 바른미래 5.0% 우리공화 1.6% 민주평화 1.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8.4%로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9%p 오른 40.9%로 10월 4주 차(40.6%) 이후 6주 만에 다시 40%대를 회복했다. 자유한국당은 1.7%p 내린 31.2%로 집계됐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4명을 상대로 조사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4%로 지난주보다 0.8%p 올랐다.

부정 평가는 0.6%p 내린 47.7%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0.7%p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전이던 지난 8월 2주 차(긍정 48.3% vs 부정 47.4%)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보수층, 50대와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충청권에서는 상승한 반면, 진보층과 중도층, 20대, 호남과 서울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청와대의 민정·감찰 기능 관련 의혹 보도 확산에도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오른 것은 선거제·검찰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와 국회 마비 사태에 의한 반사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지지율은 40.9%로 전주보다 1.9%p 올랐고, 한국당은 31.2%로 전주보다 1.7%p 하락했다.

이밖에 정의당은 0.5%p 오른 7.0%, 바른미래당은 0.3%p 오른 5.0%,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6%,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1.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응답률은 4.7%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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