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더골' 토트넘, 번리에 3-0 리드하며 전반 종료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2-08 0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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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리 케인 득점 도운 데 이어 득점까지
토트넘 홋스퍼가 번리를 상대로 3-0으로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았다.

▲ 토트넘이 8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8일 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원정팀 번리에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토트넘은 홈그라운드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이어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리그 7호 도움이었다.

4분여 뒤 추가 득점이 나왔다.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한 것을 골키퍼 닉 포프가 쳐내면서 문전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다. 마지막에 델레 알리의 머리를 맞고 튕긴 공을 루카스 모우라가 차 넣었다.

전반 16분 손흥민이 또 한 번 도움을 기록할 뻔했다.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찌른 전진 패스를 무사 시소코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다. 번리의 드와이트 맥닐이 전반 21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로비 브래디가 헤더한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번리의 크리스 우드가 재차 헤더한 것을 다빈손 산체스가 머리로 막았다.

손흥민이 전반 32분 원더골로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그는 토트넘 진영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혼자 드리블로 상대 페널티 박스 안까지 들어가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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